밈짤모아해적단은 짤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들었고, 또 그런 사람들을 위해 만든 레터입니다. 친구들과 짤을 주고받고, SNS에 공유하는 것이 너무 즐거워서 이 좋은 소스들로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 사람들과 짤을 공유하며 놀아보자!라는 생각에서 시작했어요
...
그렇게
각박한 세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잠깐이라도 '피식' 웃도록 만들자!
우렁차게 외치며 2022년 4월 25일 첫 레터를 발송했습니다.
- 밈적단 인터뷰 中 조이🌼-
💬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즐겨봤던 지로의 강력한 아이디어로
해적단 컨셉과 밈짤모아해적단 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어요.
귀엽고 직관적이고 좋지만 사실 팀명 말할 때 멈칫한답니다...
(멋진) 우린는 밈짤모아 해적단이에요✋ (어른)
...
때문에 항상 해적과 함께 다니는 "앵무새"로 메인 캐릭터를 만들었어요
앵이는 하찮지만 웅장한 잔심감과 짹스는 어딘가 도른듯한 성격과 생김새는
속닥) 밈짤단 에디터 두명을 보고 만들었다는 SSUL이 있어요
- 밈짤단 인터뷰 中 융융지🌹-
💫 초창기 앵이,짹이 최초공개 타임💫
이때도 꽤나 귀여운편이었지만 (코쓱)
이젠 현상수배지에는 쉽게 잡히지 않을 것 같은 미묘한 차이랄까?
이 차이가 다들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고인물(= 성수) 선원이로 인정하도록 하지,
이 모습은 밈적단 결성 전 '막내 앵이'와 '복학생 짹이' 시절이라네.
지금처럼 근엄하지는 않아도 이때만의 풋풋함이 또 있지.
아, 아직도 레전드 자이언트 그뤠잇 해적단 밈적단의 결성 스톨이를 모르는 선원이들이 있다면,
때는 병아리 해적단 시절.. 🐣 여느때와 같이 시끌벅적 평화로운 밈적단에 역병이 찾아 왔었죠⚡.. 갑작스럽게 멤버들이 앓아 눕게 되었고.. 모두가 레터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었답니당 벗뜨 그 사이에서 혼자 살아남아버린 저 조이(멀뚱) 그렇게 혼자 레터 하나를 책임지게 된 것 …! 갑작스러운 에디터 데뷔에 부랴부랴 공지 레터부터 보내고(이것도 정말 쉽지 않았다구요…) 새벽내내 레터 주제를 고민하다가 mbti 중에서도 ‘i’성향의 고찰을 주제로 잡고 쉽게 쉽게 가보려고 했었죠.. 하지만 일주일 중 6일을 외출하는 E에게는 그들의 삶이란 쉽지 않았고 결국 주위 집순이들을 캐내 겨우 완성한 '4화…'
그렇게 밈적단의 원래 서타일관 조금 다른 돌연변이 레터 하나가 탄생했다는 이야기. 생각만해도 인중에 땀나는 4화였지만 .. 사실 결과물은 꽤 마음에 드는 편이랍니당 집순이 집돌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거든요.. 히쥭. 다들 제 영혼이 담긴 4화 한번 보고 가세융 (✿˵•ᴗ•˵)
